한일 외교장관 첫 회담…강제동원 배상 등 논의

입력 2022.07.18 (17:02) 수정 2022.07.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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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출범 이후 한일 첫 외교 장관 회담이 오늘 일본에서 양자 회담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한일 간 최대 현안인 일제 강제동원 배상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수출규제와 지소미아, 양국 간 민간 교류 확대 방안 등 여러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한국 외교부 장관이 양자 회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은 4년 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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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외교장관 첫 회담…강제동원 배상 등 논의
    • 입력 2022-07-18 17:02:50
    • 수정2022-07-18 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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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출범 이후 한일 첫 외교 장관 회담이 오늘 일본에서 양자 회담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한일 간 최대 현안인 일제 강제동원 배상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수출규제와 지소미아, 양국 간 민간 교류 확대 방안 등 여러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한국 외교부 장관이 양자 회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은 4년 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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