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57km 심준석 광속구에 ‘멍때리거나 헛치거나’…파울 2개가 전부
입력 2022.07.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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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 최고의 강속구 투수인 덕수고 에이스 심준석(18살)이 최근 공식 경기에서 157km/h를 기록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5일 청룡기 부산고와의 경기에서 3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무실점했는데요. 심준석의 구위는 말 그대로 압도적이었습니다.
43개의 공을 던졌는데 타자가 배트에 맞힌 공은 단 두 개였습니다. 그마저도 파울이었습니다. 타자가 그대로 흘려보낸 일명 '루킹 스트라이크'가 15개, 헛스윙은 11개였습니다. 거의 손도 못 댔다는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이 독보적인 투수의 미래에 관해 관심이 커지는데요. 심준석은 강속구를 던지는 미국프로야구 투수 디그롬을 좋아하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가 열린 신월 야구장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몇 명이 찾아오기도 했는데요. 과연 어떤 평가를 했을지 궁금합니다.
지난 15일 청룡기 부산고와의 경기에서 3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무실점했는데요. 심준석의 구위는 말 그대로 압도적이었습니다.
43개의 공을 던졌는데 타자가 배트에 맞힌 공은 단 두 개였습니다. 그마저도 파울이었습니다. 타자가 그대로 흘려보낸 일명 '루킹 스트라이크'가 15개, 헛스윙은 11개였습니다. 거의 손도 못 댔다는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이 독보적인 투수의 미래에 관해 관심이 커지는데요. 심준석은 강속구를 던지는 미국프로야구 투수 디그롬을 좋아하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가 열린 신월 야구장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몇 명이 찾아오기도 했는데요. 과연 어떤 평가를 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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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157km 심준석 광속구에 ‘멍때리거나 헛치거나’…파울 2개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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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8 18:00:16

고교 야구 최고의 강속구 투수인 덕수고 에이스 심준석(18살)이 최근 공식 경기에서 157km/h를 기록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5일 청룡기 부산고와의 경기에서 3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무실점했는데요. 심준석의 구위는 말 그대로 압도적이었습니다.
43개의 공을 던졌는데 타자가 배트에 맞힌 공은 단 두 개였습니다. 그마저도 파울이었습니다. 타자가 그대로 흘려보낸 일명 '루킹 스트라이크'가 15개, 헛스윙은 11개였습니다. 거의 손도 못 댔다는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이 독보적인 투수의 미래에 관해 관심이 커지는데요. 심준석은 강속구를 던지는 미국프로야구 투수 디그롬을 좋아하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가 열린 신월 야구장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몇 명이 찾아오기도 했는데요. 과연 어떤 평가를 했을지 궁금합니다.
지난 15일 청룡기 부산고와의 경기에서 3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무실점했는데요. 심준석의 구위는 말 그대로 압도적이었습니다.
43개의 공을 던졌는데 타자가 배트에 맞힌 공은 단 두 개였습니다. 그마저도 파울이었습니다. 타자가 그대로 흘려보낸 일명 '루킹 스트라이크'가 15개, 헛스윙은 11개였습니다. 거의 손도 못 댔다는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이 독보적인 투수의 미래에 관해 관심이 커지는데요. 심준석은 강속구를 던지는 미국프로야구 투수 디그롬을 좋아하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가 열린 신월 야구장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몇 명이 찾아오기도 했는데요. 과연 어떤 평가를 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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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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