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시, 폭염 대비 도심지 ‘열 지도’ 제작 배포 외

입력 2022.07.18 (19:34) 수정 2022.07.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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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폭염에 대비해 도심지 '열 지도'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춘천시는 열 영상 카메라가 달린 드론으로 신사우동을 제외한 동 지역 전체를 촬영해, 다음 달까지 '열 지도'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춘천시는 폭염으로 인한 도심지의 온열 질환자 발생을 막고, 도심지 내 녹지대 조성 등 기온 상승을 예방하기 위한 자료로 '열 지도'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조재호 농진청장, 강원도농업기술원 방문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오늘(18일) 강원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연구시설 등 청사를 둘러봤습니다.

조 청장이 강원농기원을 방문한 것은 올해 5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조 청장은 이에 앞서 국립식량과학원 춘천출장소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유류세 인하 폭 확대…휘발유 104원, 경유 73원 하락

유류세 인하 폭 확대로 강원도 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오늘(18일) 강원도 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평균 2,055원을 기록했고, 경유 가격은 1리터에 평균 2,111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유류세 추가 인하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달 30일보다 휘발유는 104원, 경유는 73원 각각 내린 것입니다.

강원도, 어린 뱀장어 3만 마리 방류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가 내일(19일)부터 사흘 동안 뱀장어 어린고기 3만 마리를 도내 6개 시군에 방류합니다.

내일(19일)은 원주와 홍천에, 20일엔 영월과 평창에, 21일엔 고성과 인제에, 차례로 각각 뱀장어 5천 마리를 풀어놓습니다.

강원도는 이를 통해, 앞으로 2년에서 3년 뒤면 어업인의 소득원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조 가입 거절 동창생에 흉기 휘두른 40대 추적

강원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46살 남성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달(7월) 7일 오후 4시쯤 화천군의 한 건설장비업체 사무실에서 중고교 동창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피해자에게 특정 노동조합 가입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원주 90대 노인 성폭행 미수범, 징역 10년 선고

9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50대 남성에게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부는 성폭력 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51살 연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연 씨는 당초 지난해(2021년) 11월 원주에서 9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다 달아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특히,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연 씨는 2009년 경기도 용인의 여중생 성폭행 사건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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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춘천시, 폭염 대비 도심지 ‘열 지도’ 제작 배포 외
    • 입력 2022-07-18 19:34:07
    • 수정2022-07-18 19:42:07
    뉴스7(춘천)
춘천시가 폭염에 대비해 도심지 '열 지도'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춘천시는 열 영상 카메라가 달린 드론으로 신사우동을 제외한 동 지역 전체를 촬영해, 다음 달까지 '열 지도'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춘천시는 폭염으로 인한 도심지의 온열 질환자 발생을 막고, 도심지 내 녹지대 조성 등 기온 상승을 예방하기 위한 자료로 '열 지도'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조재호 농진청장, 강원도농업기술원 방문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오늘(18일) 강원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연구시설 등 청사를 둘러봤습니다.

조 청장이 강원농기원을 방문한 것은 올해 5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조 청장은 이에 앞서 국립식량과학원 춘천출장소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유류세 인하 폭 확대…휘발유 104원, 경유 73원 하락

유류세 인하 폭 확대로 강원도 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오늘(18일) 강원도 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평균 2,055원을 기록했고, 경유 가격은 1리터에 평균 2,111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유류세 추가 인하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달 30일보다 휘발유는 104원, 경유는 73원 각각 내린 것입니다.

강원도, 어린 뱀장어 3만 마리 방류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가 내일(19일)부터 사흘 동안 뱀장어 어린고기 3만 마리를 도내 6개 시군에 방류합니다.

내일(19일)은 원주와 홍천에, 20일엔 영월과 평창에, 21일엔 고성과 인제에, 차례로 각각 뱀장어 5천 마리를 풀어놓습니다.

강원도는 이를 통해, 앞으로 2년에서 3년 뒤면 어업인의 소득원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조 가입 거절 동창생에 흉기 휘두른 40대 추적

강원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46살 남성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달(7월) 7일 오후 4시쯤 화천군의 한 건설장비업체 사무실에서 중고교 동창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피해자에게 특정 노동조합 가입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원주 90대 노인 성폭행 미수범, 징역 10년 선고

9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50대 남성에게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부는 성폭력 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51살 연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연 씨는 당초 지난해(2021년) 11월 원주에서 9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다 달아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특히,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연 씨는 2009년 경기도 용인의 여중생 성폭행 사건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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