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부사 정언섭 관련 고문서 55점 부산박물관에 기증

입력 2022.07.18 (20:25) 수정 2022.07.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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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동래부사를 지내며 동래읍성을 개축한 정언섭과 관련한 고문서 55점이 290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동래부사 임명 교지 등을 담은 교지첩 3권과 영조가 지은 시를 수록한 '영은어제', 영조가 정언섭에게 하사한 '어제상훈', 동래정씨 족보 등 55점으로, 정언섭의 9대손 정한식 씨로부터 기증받았습니다.

정언섭은 1730년부터 1733년까지 동래부사로 재직하며 임진왜란 이후 140년간 방치된 동래읍성을 개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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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래부사 정언섭 관련 고문서 55점 부산박물관에 기증
    • 입력 2022-07-18 20:25:02
    • 수정2022-07-18 20:26:29
    뉴스7(부산)
조선 후기 동래부사를 지내며 동래읍성을 개축한 정언섭과 관련한 고문서 55점이 290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동래부사 임명 교지 등을 담은 교지첩 3권과 영조가 지은 시를 수록한 '영은어제', 영조가 정언섭에게 하사한 '어제상훈', 동래정씨 족보 등 55점으로, 정언섭의 9대손 정한식 씨로부터 기증받았습니다.

정언섭은 1730년부터 1733년까지 동래부사로 재직하며 임진왜란 이후 140년간 방치된 동래읍성을 개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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