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아침 5~20mm 비…낮부터 30도 ‘무더위’

입력 2022.07.18 (20:26) 수정 2022.07.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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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는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우리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특보는 해제됐고, 현재는 약한 빗방울만 곳곳에서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밤 사이에도 적은 양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다, 내일 아침 쯤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전국을 뒤덮고 있는 비구름대는 동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비는 지형적 원인으로 해안가를 중심으로 더 많은 양이 쏟아졌고요.

기압골이 물러난 자리에는 고기압이 위치하며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내일 낮 기온은 30도로 오늘보다 무려 4도가량 껑충 오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양산과 김해, 창원에서도 낮기온 32도까지 훌쩍 오르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폭염과 열대야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직 먼바다에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해안가로는 너울이 밀려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는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비 소식이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폭염이 해소됐다가, 비가 그치면 다시 무더워지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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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내일 아침 5~20mm 비…낮부터 30도 ‘무더위’
    • 입력 2022-07-18 20:26:34
    • 수정2022-07-18 20:31:13
    뉴스7(부산)
장맛비는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우리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특보는 해제됐고, 현재는 약한 빗방울만 곳곳에서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밤 사이에도 적은 양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다, 내일 아침 쯤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전국을 뒤덮고 있는 비구름대는 동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비는 지형적 원인으로 해안가를 중심으로 더 많은 양이 쏟아졌고요.

기압골이 물러난 자리에는 고기압이 위치하며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내일 낮 기온은 30도로 오늘보다 무려 4도가량 껑충 오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양산과 김해, 창원에서도 낮기온 32도까지 훌쩍 오르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폭염과 열대야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직 먼바다에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해안가로는 너울이 밀려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는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비 소식이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폭염이 해소됐다가, 비가 그치면 다시 무더워지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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