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지방비 투입 삽교역 건설 중단’ 지시
입력 2022.07.18 (21:52)
수정 2022.07.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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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억 원의 지방비 투입이 예정된 서해선 복선 전철 노선상 가칭 '삽교역' 건설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가 추진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실·국·원장 회의에서 "국가가 책임져야 할 역사 건설을 충남도 예산을 들여 지어야 하는 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자신이 국토부 장관이나 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해결하겠다며 국비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과 이달 안에 체결하려던 시행협약을 취소하는 등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합니다.
김 지사는 오늘 실·국·원장 회의에서 "국가가 책임져야 할 역사 건설을 충남도 예산을 들여 지어야 하는 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자신이 국토부 장관이나 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해결하겠다며 국비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과 이달 안에 체결하려던 시행협약을 취소하는 등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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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충남지사, ‘지방비 투입 삽교역 건설 중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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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8 21:52:54
- 수정2022-07-18 21:55:45
271억 원의 지방비 투입이 예정된 서해선 복선 전철 노선상 가칭 '삽교역' 건설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가 추진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실·국·원장 회의에서 "국가가 책임져야 할 역사 건설을 충남도 예산을 들여 지어야 하는 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자신이 국토부 장관이나 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해결하겠다며 국비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과 이달 안에 체결하려던 시행협약을 취소하는 등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합니다.
김 지사는 오늘 실·국·원장 회의에서 "국가가 책임져야 할 역사 건설을 충남도 예산을 들여 지어야 하는 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자신이 국토부 장관이나 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해결하겠다며 국비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과 이달 안에 체결하려던 시행협약을 취소하는 등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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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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