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코로나 6만 명 안팎…50대도 4차 접종 예약 시작

입력 2022.07.18 (23:56) 수정 2022.07.1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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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코로나 소식입니다.

오늘 확진자는 2만 6천 명, 월요일 기준 12주 만에 최답니다.

매주 확진자가 배로 뛰는 더블링 현상은 이번주에도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7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한 달 만에 80명 대를 기록했고, 병상가동률도 꾸준히 오르는 상황에서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기존 60대 이상 고령층 뿐 아니라 50대, 18살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노숙인 시설 입소자 등이 신규 대상입니다.

3차 접종을 맞은 지 4개월이 지났거나 확진된 지 3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고 백신은 3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정부가 4차 접종을 독려하는 이유, 바로 중증화를 막는 데 효과가 크다는 점 때문인데요.

3차 접종자와 비교해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50% 이상 높았다는 게 방역당국 설명입니다.

오늘 기준 누적 4차 접종률은 9.1%, 신규 대상인 50대 접종예약률은 전체 대상자의 1.52%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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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8 23:56:26
    • 수정2022-07-19 0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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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확진자는 2만 6천 명, 월요일 기준 12주 만에 최답니다.

매주 확진자가 배로 뛰는 더블링 현상은 이번주에도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7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한 달 만에 80명 대를 기록했고, 병상가동률도 꾸준히 오르는 상황에서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기존 60대 이상 고령층 뿐 아니라 50대, 18살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노숙인 시설 입소자 등이 신규 대상입니다.

3차 접종을 맞은 지 4개월이 지났거나 확진된 지 3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고 백신은 3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정부가 4차 접종을 독려하는 이유, 바로 중증화를 막는 데 효과가 크다는 점 때문인데요.

3차 접종자와 비교해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50% 이상 높았다는 게 방역당국 설명입니다.

오늘 기준 누적 4차 접종률은 9.1%, 신규 대상인 50대 접종예약률은 전체 대상자의 1.52%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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