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체감온도 31도↑…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오늘은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어제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다소 주춤했는데요,

낮부터는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면서 광주의 한낮 기온 어제보다 5도가량 높은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체감온도는 31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들도 있겠고요,

낮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강한 햇볕에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위험 단계 예상되니까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은 되도록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1도~4도가량 높은 기온 보이고 있는데요,

광주 22도, 장성 23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10도가량이나 쑥 오르겠는데요,

특히 순천과 광양의 낮 최고 기온 34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9도, 무안 30도, 강진 32도로 후텁지근하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8도~2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최고 2.5m로 다소 높겠고요,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맑다가 모레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