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금융산업 BTS 만들 것…규제, 발목 잡아선 안 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규제가 금융산업의 발목을 잡아선 안 된다며, 그룹 방탄소년단과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가 출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금융산업의 규제 철폐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금산분리의 경우 기본 틀은 유지하되 업무 범위, 자회사 투자 제한을 개선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