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하동 등 대나무 고사…“원인 규명 중”

입력 2022.07.20 (10:05) 수정 2022.07.20 (10: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달 사천과 하동, 밀양 등 경남 7개 시·군 대나무숲 73곳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까운 32곳에서 고사가 진행되고 있고, 17곳에서는 집단 고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나무 숲이 오래됨에 따라 뿌리가 서로 얽혀 일어나는 양분 부족 현상과 겨울철 동해, 봄철 건조 등의 급변하는 기후 변화가 고사 원인으로 작용했는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천·하동 등 대나무 고사…“원인 규명 중”
    • 입력 2022-07-20 10:05:19
    • 수정2022-07-20 10:50:25
    930뉴스(창원)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달 사천과 하동, 밀양 등 경남 7개 시·군 대나무숲 73곳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까운 32곳에서 고사가 진행되고 있고, 17곳에서는 집단 고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나무 숲이 오래됨에 따라 뿌리가 서로 얽혀 일어나는 양분 부족 현상과 겨울철 동해, 봄철 건조 등의 급변하는 기후 변화가 고사 원인으로 작용했는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