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 조작 의혹’ 조선일보 본사·자회사 압수수색

입력 2022.07.20 (17:06) 수정 2022.07.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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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부수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조선일보 본사와 자회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조선일보 본사와 자회사 조선IS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언론소비자주권행동 등 시민단체는 조선일보가 발행·유료 부수를 두 배 정도 부풀려 광고비와 정부 보조금을 부당하게 챙겼다며 조선일보 법인과 방상훈 사장, 한국ABC협회 등을 지난해 3월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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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수 조작 의혹’ 조선일보 본사·자회사 압수수색
    • 입력 2022-07-20 17:06:37
    • 수정2022-07-20 17: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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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부수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조선일보 본사와 자회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조선일보 본사와 자회사 조선IS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언론소비자주권행동 등 시민단체는 조선일보가 발행·유료 부수를 두 배 정도 부풀려 광고비와 정부 보조금을 부당하게 챙겼다며 조선일보 법인과 방상훈 사장, 한국ABC협회 등을 지난해 3월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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