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대우조선 파업 찬반 집회…노동부 장관 또 거제로

거제 대우조선해양 안팎에서 파업 찬반 집회가 각각 열렸습니다. 노사가 임금 인상안에 대해 상당 부분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틀째 파업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 최대치…병상 4천여 개 추가 확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만 6천여 명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가 429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하루 30만 명 수준이 될 수 있다며 4천여 개 병상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권력 사유화 대가 치를 것”…“청년께 사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은 대통령실 행정요원 채용 관련 발언에 대해 청년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습니다.

LH, ‘입주 연기’ 날벼락 통보…황당한 사전청약

LH가 일부 공공분양 아파트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1년 4개월 입주 연기를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입주 시점까지 무주택을 유지해야 하는 당첨자들은 기존 전·월세 계약을 연장하고 대출 이자 등 금융 비용도 늘어날 처지에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