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영록 “무안공항 외국인 무사증 입국 건의” 외

김영록 전남지사가 2년 4개월 만에 국제선이 재개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제주공항처럼 외국인 무사증 입국이 가능하도록 법무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무안공항에서 열린 국제선 운항 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해 서남권 관문 공항 육성을 위해 재정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무사증 입국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안공항은 오늘 제주항공이 베트남 다낭 운항을 재개했고 오는 27일 태국 방콕 운항을 시작하는 등 국내외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 노선이 7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전남행복쿠폰’ 발행…제로페이 10% 할인

전라남도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제로페이를 1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전남행복쿠폰'을 지난해와 동일한 17억원 규모로 올 연말까지 발행·판매합니다.

전남행복쿠폰은 전남지역 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고 60% 이상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환불 신청이 가능합니다.

목포시, ‘목포역 대개조 사업’ 등 국비 활동 나서

목포시가 기재부를 포함한 정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우선 남부권 광역 거점역 육성과 늘어나는 열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목포역 대개조 사업이 코레일의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또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사업과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그리고 남항과 삼학도 연결구간 수제선 정비사업에도 국비가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목포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 ‘기억, 꽃 필 무렵’ 개최

목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이웃의 이해와 사회적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 어르신의 작품전시회인 '기억, 꽃 필 무렵'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 작품은 지난 1년동안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자서전과 한지공예, 사진 등 100여점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