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7월 30, 31일’ 가장 혼잡…교통 대책은?

입력 2022.07.21 (00:01) 수정 2022.07.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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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2만 명.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이번 휴가철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피서객 규몹니다.

하루 평균으로 보면 지난해보다 16% 넘게 늘었습니다.

휴가지로는 동해안이 가장 많이 꼽혔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럼 언제가 가장 붐빌까요?

7월 30일부터 8월 5일 사이 휴가를 떠나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오는 30일, 돌아오는 차량은 31일 가장 몰릴 전망입니다.

이 기간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5시간 5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정부는 이동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서울 양양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에서 갓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고, 국도 40호선 덕산에서 고덕 구간 등 15개 구간도 새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또 고속버스와 열차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려 늘어나는 피서객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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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7-21 0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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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2만 명.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이번 휴가철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피서객 규몹니다.

하루 평균으로 보면 지난해보다 16% 넘게 늘었습니다.

휴가지로는 동해안이 가장 많이 꼽혔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럼 언제가 가장 붐빌까요?

7월 30일부터 8월 5일 사이 휴가를 떠나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오는 30일, 돌아오는 차량은 31일 가장 몰릴 전망입니다.

이 기간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5시간 5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정부는 이동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서울 양양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에서 갓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고, 국도 40호선 덕산에서 고덕 구간 등 15개 구간도 새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또 고속버스와 열차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려 늘어나는 피서객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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