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한때 5~40mm 소나기…아침 21도 안팎

장맛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면서 오늘은 흐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오늘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울릉도 독도는 내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가량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고요,

곳에 따라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5~40mm의 소낙비가 예상되니까요.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30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대구와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최저기온부터 살펴보면, 내일은 대부분 지역이 21도 안팎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대구가 22도, 안동 21도, 청송은 2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한낮기온은 26도~ 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청도가 32도, 안동, 예천 30도, 포항은 31도가 되겠고요,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1~2.5m로 높게 일겠고요,

오후부터는 해안가에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찌는듯한 더위와 장맛비가 반복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대구, 경북 전 지역에 비가 예상됩니다.

주말 계획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