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도의회 파행 일단락…민주당, 본회의 복귀 외

입력 2022.07.21 (19:53) 수정 2022.07.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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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충북도의회 여·야 갈등이 봉합됐습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도의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본회의 출석 등 의정 활동에 일단 복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의회 소수당인 민주당은 학부모단체 출신인 박진희 의원의 교육위원회 배정 등 본인들의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며 본회의 출석을 거부해 왔습니다.

충북 아파트 매매가 3주 만에 소폭 하락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면서 충북의 아파트 매매 가격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집계 결과 지난주 충북 아파트 매매지수는 전주보다 0.01p 떨어져, 6월 말부터 계속된 반등세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도 0.02p 오르는 데 그쳐 오름폭이 둔화했습니다.

청주시·괴산군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청주시와 괴산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해당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한 청주시와 괴산군은 상금으로 내년도 국비 1억 3천5백만 원과 1억 원을 각각 확보했습니다.

청주시와 괴산군은 지역 산업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일자리 창출과 각종 고용률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청북도-청주시-(주)엠플러스, 1,000억 투자 협약

충청북도와 청주시, 주식회사 엠플러스가 오늘 도청 집무실에서 1,0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서 주식회사 엠플러스는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에 5년 동안 1,000억여 원을 들여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또,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행정과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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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북도의회 파행 일단락…민주당, 본회의 복귀 외
    • 입력 2022-07-21 19:53:58
    • 수정2022-07-21 20:11:45
    뉴스7(청주)
상임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충북도의회 여·야 갈등이 봉합됐습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도의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본회의 출석 등 의정 활동에 일단 복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의회 소수당인 민주당은 학부모단체 출신인 박진희 의원의 교육위원회 배정 등 본인들의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며 본회의 출석을 거부해 왔습니다.

충북 아파트 매매가 3주 만에 소폭 하락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면서 충북의 아파트 매매 가격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집계 결과 지난주 충북 아파트 매매지수는 전주보다 0.01p 떨어져, 6월 말부터 계속된 반등세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도 0.02p 오르는 데 그쳐 오름폭이 둔화했습니다.

청주시·괴산군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청주시와 괴산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해당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한 청주시와 괴산군은 상금으로 내년도 국비 1억 3천5백만 원과 1억 원을 각각 확보했습니다.

청주시와 괴산군은 지역 산업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일자리 창출과 각종 고용률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청북도-청주시-(주)엠플러스, 1,000억 투자 협약

충청북도와 청주시, 주식회사 엠플러스가 오늘 도청 집무실에서 1,0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서 주식회사 엠플러스는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에 5년 동안 1,000억여 원을 들여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또,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행정과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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