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모 미곡처리장 공공비축미 무단 유출…관계자 고발

입력 2022.07.21 (20:02) 수정 2022.07.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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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남원시는 4억 6천만 원 상당의 공공비축미를 무단으로 유출한 남원의 한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미곡처리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자 정부로부터 매입비를 지원받아 농민들에게서 사들인 공공비축미를 빼돌려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원시는 이 과정에 개입한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하고, 채권 확보를 위해 해당 미곡처리장의 시설물 등에 대해 가압류 조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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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모 미곡처리장 공공비축미 무단 유출…관계자 고발
    • 입력 2022-07-21 20:02:48
    • 수정2022-07-21 20:04:12
    뉴스7(전주)
전라북도와 남원시는 4억 6천만 원 상당의 공공비축미를 무단으로 유출한 남원의 한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미곡처리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자 정부로부터 매입비를 지원받아 농민들에게서 사들인 공공비축미를 빼돌려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원시는 이 과정에 개입한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하고, 채권 확보를 위해 해당 미곡처리장의 시설물 등에 대해 가압류 조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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