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협력업체 노사 막판 협상 중…이 시각 협상장
입력 2022.07.22 (14:03)
수정 2022.07.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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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파업이 오늘(22일)로 51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사 협상의 쟁점인 손해배상 소송과 고용승계 문제를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요.
대우조선해양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대완 기자! 협상 타결 소식, 점쳐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애초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사가 오후 1시 반에 시작하기로 했던 협상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오전에 최종 타결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지만, 협상장 안팎에서는 오늘 안으로는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내일부터 2주 동안 대우조선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만큼, 오늘을 사실상 최종 기한으로 정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협력업체 노사는 손해배상소송과 폐업한 협력업체의 노동자 고용승계 문제를 놓고 의견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공권력 행사를 검토했던 경찰도 일단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와 오늘 진행된 대우조선 원청 노조의 금속노조 탈퇴 찬반 투표는 조금 전인 오후 1시 마감됐습니다.
일부 조합원 사이에 파업 반대 기류가 형성되면서 파업을 지지하는 금속노조에 대한 불만이 표출돼 투표까지 추진된 건데요,
3분의 2 이상 찬성하면 대우조선지회는 금속노조에서 탈퇴하게 됩니다.
이르면 1시간 뒤인 오후 3시쯤 찬반 투표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여, 이번 협상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파업이 오늘(22일)로 51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사 협상의 쟁점인 손해배상 소송과 고용승계 문제를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요.
대우조선해양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대완 기자! 협상 타결 소식, 점쳐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애초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사가 오후 1시 반에 시작하기로 했던 협상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오전에 최종 타결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지만, 협상장 안팎에서는 오늘 안으로는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내일부터 2주 동안 대우조선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만큼, 오늘을 사실상 최종 기한으로 정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협력업체 노사는 손해배상소송과 폐업한 협력업체의 노동자 고용승계 문제를 놓고 의견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공권력 행사를 검토했던 경찰도 일단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와 오늘 진행된 대우조선 원청 노조의 금속노조 탈퇴 찬반 투표는 조금 전인 오후 1시 마감됐습니다.
일부 조합원 사이에 파업 반대 기류가 형성되면서 파업을 지지하는 금속노조에 대한 불만이 표출돼 투표까지 추진된 건데요,
3분의 2 이상 찬성하면 대우조선지회는 금속노조에서 탈퇴하게 됩니다.
이르면 1시간 뒤인 오후 3시쯤 찬반 투표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여, 이번 협상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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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22 17: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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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파업이 오늘(22일)로 51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사 협상의 쟁점인 손해배상 소송과 고용승계 문제를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요.
대우조선해양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대완 기자! 협상 타결 소식, 점쳐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애초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사가 오후 1시 반에 시작하기로 했던 협상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오전에 최종 타결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지만, 협상장 안팎에서는 오늘 안으로는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내일부터 2주 동안 대우조선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만큼, 오늘을 사실상 최종 기한으로 정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협력업체 노사는 손해배상소송과 폐업한 협력업체의 노동자 고용승계 문제를 놓고 의견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공권력 행사를 검토했던 경찰도 일단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와 오늘 진행된 대우조선 원청 노조의 금속노조 탈퇴 찬반 투표는 조금 전인 오후 1시 마감됐습니다.
일부 조합원 사이에 파업 반대 기류가 형성되면서 파업을 지지하는 금속노조에 대한 불만이 표출돼 투표까지 추진된 건데요,
3분의 2 이상 찬성하면 대우조선지회는 금속노조에서 탈퇴하게 됩니다.
이르면 1시간 뒤인 오후 3시쯤 찬반 투표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여, 이번 협상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파업이 오늘(22일)로 51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사 협상의 쟁점인 손해배상 소송과 고용승계 문제를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요.
대우조선해양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대완 기자! 협상 타결 소식, 점쳐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애초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사가 오후 1시 반에 시작하기로 했던 협상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오전에 최종 타결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지만, 협상장 안팎에서는 오늘 안으로는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내일부터 2주 동안 대우조선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만큼, 오늘을 사실상 최종 기한으로 정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협력업체 노사는 손해배상소송과 폐업한 협력업체의 노동자 고용승계 문제를 놓고 의견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공권력 행사를 검토했던 경찰도 일단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와 오늘 진행된 대우조선 원청 노조의 금속노조 탈퇴 찬반 투표는 조금 전인 오후 1시 마감됐습니다.
일부 조합원 사이에 파업 반대 기류가 형성되면서 파업을 지지하는 금속노조에 대한 불만이 표출돼 투표까지 추진된 건데요,
3분의 2 이상 찬성하면 대우조선지회는 금속노조에서 탈퇴하게 됩니다.
이르면 1시간 뒤인 오후 3시쯤 찬반 투표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여, 이번 협상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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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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