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총장선거 투표권 갈등 계속

입력 2022.07.22 (19:39) 수정 2022.07.22 (1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14일 전임 총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한국교통대 총장선거 투표권을 두고 교수와 직원 사이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한국교통대 지부는 오늘(22일) 교통대 정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차기 총장선거에서 직원들에게 1인 1표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교수회 측은 교수 투표 가중치를 75%는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국립대 총장은 구성원들이 합의한 방식으로 선출할 수 있지만, 3개월 이상 공석이면 대통령이 직접 임명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교통대 총장선거 투표권 갈등 계속
    • 입력 2022-07-22 19:39:21
    • 수정2022-07-22 19:41:02
    뉴스7(청주)
지난달 14일 전임 총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한국교통대 총장선거 투표권을 두고 교수와 직원 사이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한국교통대 지부는 오늘(22일) 교통대 정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차기 총장선거에서 직원들에게 1인 1표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교수회 측은 교수 투표 가중치를 75%는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국립대 총장은 구성원들이 합의한 방식으로 선출할 수 있지만, 3개월 이상 공석이면 대통령이 직접 임명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