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주치의 “증상 호전 중…맥박·혈압·산소포화도 정상”

입력 2022.07.23 (02:30) 수정 2022.07.2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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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이틀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고 의료진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현지시각 22일 대통령 상태 업데이트 문서에서 "그의 증상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코너는 "어제 저녁 체온이 37.4℃까지 올랐지만,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에 알맞게 반응했고, 이후 체온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증상은 여전히 콧물과 피로 특성을 보이며 간간이 마르고 그리 강하지 않은 기침을 한다"며 "오늘 아침 목소리가 좀 가라앉아 있었다"고 했습니다.

또 "맥박, 혈압, 호흡속도, 산소포화도는 완전히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코너는 바이든 대통령이 간간이 마른기침을 하면서 콧물이 흐르고 피로감을 느끼지만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복용을 시작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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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주치의 “증상 호전 중…맥박·혈압·산소포화도 정상”
    • 입력 2022-07-23 02:30:42
    • 수정2022-07-23 02:32:00
    국제
코로나19 확진 이틀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고 의료진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현지시각 22일 대통령 상태 업데이트 문서에서 "그의 증상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코너는 "어제 저녁 체온이 37.4℃까지 올랐지만,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에 알맞게 반응했고, 이후 체온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증상은 여전히 콧물과 피로 특성을 보이며 간간이 마르고 그리 강하지 않은 기침을 한다"며 "오늘 아침 목소리가 좀 가라앉아 있었다"고 했습니다.

또 "맥박, 혈압, 호흡속도, 산소포화도는 완전히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코너는 바이든 대통령이 간간이 마른기침을 하면서 콧물이 흐르고 피로감을 느끼지만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복용을 시작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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