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 거제로 출발…“조선소 하청 노동자 응원”

입력 2022.07.23 (12:05) 수정 2022.07.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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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하청 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한 '희망버스'가 오늘 오전 서울에서 시민 2백여 명을 태우고 경남 거제로 출발했습니다.

당초 희망버스 측은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이 장기화하고, 공권력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자 전국 31개 지역에서 시민단체 등 약 2천여 명이 거제에 모이겠단 계획을 밝혀왔습니다.

어제 노사가 합의를 이뤘지만, 이들은 예정대로 조선소를 찾아 하청 노동자들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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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버스’ 거제로 출발…“조선소 하청 노동자 응원”
    • 입력 2022-07-23 12:05:26
    • 수정2022-07-23 12:10:19
    뉴스 12
대우조선해양의 하청 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한 '희망버스'가 오늘 오전 서울에서 시민 2백여 명을 태우고 경남 거제로 출발했습니다.

당초 희망버스 측은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이 장기화하고, 공권력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자 전국 31개 지역에서 시민단체 등 약 2천여 명이 거제에 모이겠단 계획을 밝혀왔습니다.

어제 노사가 합의를 이뤘지만, 이들은 예정대로 조선소를 찾아 하청 노동자들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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