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날씨] 차츰 전국으로 비 확대…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쳐

입력 2022.07.23 (17:12) 수정 2022.07.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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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 비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 내륙에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요.

비는 저녁에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오후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는 내일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전남 해안, 제주도에 20~70mm, 그 밖의 지역에 최대 50mm 정도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도 서울 29도, 대전 3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높을 수 있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장마전선이 물러간 뒤,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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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 날씨] 차츰 전국으로 비 확대…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쳐
    • 입력 2022-07-23 17:12:56
    • 수정2022-07-23 1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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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 비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 내륙에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요.

비는 저녁에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오후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는 내일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전남 해안, 제주도에 20~70mm, 그 밖의 지역에 최대 50mm 정도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도 서울 29도, 대전 3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높을 수 있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장마전선이 물러간 뒤,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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