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지난달 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 증가”
입력 2022.07.25 (06:01)
수정 2022.07.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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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소비자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44,094건 가운데 에어컨 관련 상담이 전달 대비 107%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특히 에어컨 수리 관련 상담이 많아졌습니다.
소비자원은 에어컨 냉방 능력이 저하돼 수리를 요청했지만, 지연된 것이 주요 사례 상담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6월과 비교한 상담 증가율은 실손보험(280.9%)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178.0%), 신유형 상품권(56.2%) 순으로 높았습니다.
실손보험의 경우 백내장 수술 후 보험금 지급이 지연되어 상담이 늘었고,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항공권 취소 시 사업자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해 문의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달 전체 소비자 상담 건수는 전월(44,866건)보다 1.7%(772건)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51,649건)보다 14.6%(7,555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44,094건 가운데 에어컨 관련 상담이 전달 대비 107%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특히 에어컨 수리 관련 상담이 많아졌습니다.
소비자원은 에어컨 냉방 능력이 저하돼 수리를 요청했지만, 지연된 것이 주요 사례 상담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6월과 비교한 상담 증가율은 실손보험(280.9%)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178.0%), 신유형 상품권(56.2%) 순으로 높았습니다.
실손보험의 경우 백내장 수술 후 보험금 지급이 지연되어 상담이 늘었고,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항공권 취소 시 사업자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해 문의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달 전체 소비자 상담 건수는 전월(44,866건)보다 1.7%(772건)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51,649건)보다 14.6%(7,555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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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원 “지난달 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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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5 06:01:12
- 수정2022-07-25 06:56:01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소비자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44,094건 가운데 에어컨 관련 상담이 전달 대비 107%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특히 에어컨 수리 관련 상담이 많아졌습니다.
소비자원은 에어컨 냉방 능력이 저하돼 수리를 요청했지만, 지연된 것이 주요 사례 상담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6월과 비교한 상담 증가율은 실손보험(280.9%)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178.0%), 신유형 상품권(56.2%) 순으로 높았습니다.
실손보험의 경우 백내장 수술 후 보험금 지급이 지연되어 상담이 늘었고,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항공권 취소 시 사업자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해 문의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달 전체 소비자 상담 건수는 전월(44,866건)보다 1.7%(772건)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51,649건)보다 14.6%(7,555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44,094건 가운데 에어컨 관련 상담이 전달 대비 107%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특히 에어컨 수리 관련 상담이 많아졌습니다.
소비자원은 에어컨 냉방 능력이 저하돼 수리를 요청했지만, 지연된 것이 주요 사례 상담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6월과 비교한 상담 증가율은 실손보험(280.9%)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178.0%), 신유형 상품권(56.2%) 순으로 높았습니다.
실손보험의 경우 백내장 수술 후 보험금 지급이 지연되어 상담이 늘었고,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항공권 취소 시 사업자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해 문의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달 전체 소비자 상담 건수는 전월(44,866건)보다 1.7%(772건)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51,649건)보다 14.6%(7,555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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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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