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일부 내륙 소나기

입력 2022.07.25 (10:00) 수정 2022.07.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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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11시를 기해 폭염특보가 더 확대 강화되겠는데요.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대구가 34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계속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럴 때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물을 자주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온열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들은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남부 산지와 충북 북부, 경상도 내륙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찜통더위 속에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중복인 내일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과 남부 내륙에, 모레 수요일에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3도, 대전과 광주는 32도, 부산과 제주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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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일부 내륙 소나기
    • 입력 2022-07-25 10:00:09
    • 수정2022-07-25 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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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11시를 기해 폭염특보가 더 확대 강화되겠는데요.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대구가 34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계속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럴 때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물을 자주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온열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들은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남부 산지와 충북 북부, 경상도 내륙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찜통더위 속에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중복인 내일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과 남부 내륙에, 모레 수요일에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3도, 대전과 광주는 32도, 부산과 제주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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