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학기 학교 방역 인력 5천여 명 유지

입력 2022.07.25 (10:28) 수정 2022.07.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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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인천 지역 일선 학교의 방역 인력이 2학기에도 비슷한 규모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유치원과 초·중·고 방역인력 수요를 조사한 결과, 842곳에서 인원 5천75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학기 초, 877곳에 방역인력 5천 657명이 배치된 것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3월 1차 추경에서 미리 확보한 예산 142억 원을 2학기 방역인력 지원에 편성하기로 했습다.

인천 지역 학교에서는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1주 동안 학생과 교직원 천4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한 달 전인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312명보다 4.7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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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교육청, 2학기 학교 방역 인력 5천여 명 유지
    • 입력 2022-07-25 10:28:26
    • 수정2022-07-25 10:30:44
    사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인천 지역 일선 학교의 방역 인력이 2학기에도 비슷한 규모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유치원과 초·중·고 방역인력 수요를 조사한 결과, 842곳에서 인원 5천75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학기 초, 877곳에 방역인력 5천 657명이 배치된 것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3월 1차 추경에서 미리 확보한 예산 142억 원을 2학기 방역인력 지원에 편성하기로 했습다.

인천 지역 학교에서는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1주 동안 학생과 교직원 천4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한 달 전인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312명보다 4.7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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