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정, 민주화인사 4명 사형 집행

입력 2022.07.25 (17:09) 수정 2022.07.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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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이 민주화 인사 4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미얀마 군정TV는 오늘 아침 테러방지법과 형법 등을 위반한 '표 제야 토'의원 등 4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에서 사형이 집행된 것은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양곤의 인세인교도소에서 비공개로 이뤄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쿠데타 이후 시위 과정에서 붙잡혀 사형을 선고받은 80여 명에 대해서도 사형 집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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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정, 민주화인사 4명 사형 집행
    • 입력 2022-07-25 17:09:20
    • 수정2022-07-25 17: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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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이 민주화 인사 4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미얀마 군정TV는 오늘 아침 테러방지법과 형법 등을 위반한 '표 제야 토'의원 등 4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에서 사형이 집행된 것은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양곤의 인세인교도소에서 비공개로 이뤄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쿠데타 이후 시위 과정에서 붙잡혀 사형을 선고받은 80여 명에 대해서도 사형 집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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