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하위 취약계층 코로나19 사망 위험↑”

소득 하위 취약계층이 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코로나19 상병 의료기관 내원환자와 사망자 현황 자료를 보면, 소득이 가장 낮은 건보료 1분위 코로나 환자 중 한 달 이내 사망자는 10만 명당 44.3명으로 2분위 27명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이 중간보다 높은 건보료 6~9분위의 경우 한 달 이내 사망자는 10만 명당 15명 내외로, 소득이 높을 수록 상대적으로 코로나 사망자는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