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규제 완화 움직임…의무휴업 10년 만에 폐지 우려

입력 2022.07.25 (19:51) 수정 2022.07.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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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이 10년 만에 폐지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대형마트의 새벽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을 폐지하는 방안을 온라인 투표에 부쳐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이 뒤따라야 해 실제 규제 완화로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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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규제 완화 움직임…의무휴업 10년 만에 폐지 우려
    • 입력 2022-07-25 19:51:26
    • 수정2022-07-25 20:02:53
    뉴스7(전주)
전주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이 10년 만에 폐지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대형마트의 새벽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을 폐지하는 방안을 온라인 투표에 부쳐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이 뒤따라야 해 실제 규제 완화로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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