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03.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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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헌정사상 처음으로 발의했습니다.
청와대는 긴급 수석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불법 대선자금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감옥에 가겠다며 노무현 대통령도 대의에 따라 판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주의 기온이 17도 가까이 올라가는 등 전국이 예년 기온을 훨씬 웃도는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당분간 추위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폭설에 따른 고속도로 대란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당시 고립됐던 피해자들을 모아 국가와 도로공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쌓인 눈이 채 녹지 않은 경북 북부지역에 오늘 아침 안개가 짙게 끼면서 차량 2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은행에서 고액을 찾은 사람의 승용차를 따라다니다 돈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 유리창을 깨고 돈봉투를 훔쳐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다음 달 1일 고속열차의 바퀴에 동력을 전달해 주는 감속기어의 결함이 확인돼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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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3-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헌정사상 처음으로 발의했습니다. 청와대는 긴급 수석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불법 대선자금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감옥에 가겠다며 노무현 대통령도 대의에 따라 판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주의 기온이 17도 가까이 올라가는 등 전국이 예년 기온을 훨씬 웃도는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당분간 추위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폭설에 따른 고속도로 대란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당시 고립됐던 피해자들을 모아 국가와 도로공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쌓인 눈이 채 녹지 않은 경북 북부지역에 오늘 아침 안개가 짙게 끼면서 차량 2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은행에서 고액을 찾은 사람의 승용차를 따라다니다 돈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 유리창을 깨고 돈봉투를 훔쳐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다음 달 1일 고속열차의 바퀴에 동력을 전달해 주는 감속기어의 결함이 확인돼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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