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체전 70여 일 앞으로…준비 막바지
입력 2022.07.25 (23:18)
수정 2022.07.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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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0월 7일 개막하는 울산 전국체전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첫 전국 규모 대회인데다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체전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모인 2만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울산 전국체육대회.
곧바로 6천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장애인체전도 울산에서 열립니다.
선수단만 4만 명, 방문객은 도합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울산을 알릴 절호의 기회.
대왕암공원 성화 채화부터 개폐회식까지 전국체전 프로그램 곳곳에 친환경 생태정원도시, 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을 표현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KBS열린음악회 개최 등으로 시민들에게 체전 개최를 널리 알리고 체육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시민들 보기보다 참 친절하더라 (말을 들을 수 있게끔) 자원봉사자들이야 당연한 것이고요. 전 시민들에게도 계도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강구해야 할 것이고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세계 18개국에서 천 300명의 재외동포 선수단이 입국 하는 만큼 방역대책에도 온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여태익/울산시 시민건강국장 : "감염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경기장별 감염 대책을 각각 수립해서 감염병 환자 발생 시에 격리,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김두겸 울산시장은 회장과 사무처장의 갈등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울산시체육회에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오는 10월 7일 개막하는 울산 전국체전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첫 전국 규모 대회인데다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체전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모인 2만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울산 전국체육대회.
곧바로 6천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장애인체전도 울산에서 열립니다.
선수단만 4만 명, 방문객은 도합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울산을 알릴 절호의 기회.
대왕암공원 성화 채화부터 개폐회식까지 전국체전 프로그램 곳곳에 친환경 생태정원도시, 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을 표현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KBS열린음악회 개최 등으로 시민들에게 체전 개최를 널리 알리고 체육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시민들 보기보다 참 친절하더라 (말을 들을 수 있게끔) 자원봉사자들이야 당연한 것이고요. 전 시민들에게도 계도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강구해야 할 것이고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세계 18개국에서 천 300명의 재외동포 선수단이 입국 하는 만큼 방역대책에도 온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여태익/울산시 시민건강국장 : "감염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경기장별 감염 대책을 각각 수립해서 감염병 환자 발생 시에 격리,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김두겸 울산시장은 회장과 사무처장의 갈등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울산시체육회에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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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25 23:30:47
[앵커]
오는 10월 7일 개막하는 울산 전국체전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첫 전국 규모 대회인데다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체전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모인 2만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울산 전국체육대회.
곧바로 6천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장애인체전도 울산에서 열립니다.
선수단만 4만 명, 방문객은 도합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울산을 알릴 절호의 기회.
대왕암공원 성화 채화부터 개폐회식까지 전국체전 프로그램 곳곳에 친환경 생태정원도시, 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을 표현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KBS열린음악회 개최 등으로 시민들에게 체전 개최를 널리 알리고 체육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시민들 보기보다 참 친절하더라 (말을 들을 수 있게끔) 자원봉사자들이야 당연한 것이고요. 전 시민들에게도 계도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강구해야 할 것이고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세계 18개국에서 천 300명의 재외동포 선수단이 입국 하는 만큼 방역대책에도 온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여태익/울산시 시민건강국장 : "감염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경기장별 감염 대책을 각각 수립해서 감염병 환자 발생 시에 격리,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김두겸 울산시장은 회장과 사무처장의 갈등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울산시체육회에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오는 10월 7일 개막하는 울산 전국체전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첫 전국 규모 대회인데다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체전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모인 2만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울산 전국체육대회.
곧바로 6천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장애인체전도 울산에서 열립니다.
선수단만 4만 명, 방문객은 도합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울산을 알릴 절호의 기회.
대왕암공원 성화 채화부터 개폐회식까지 전국체전 프로그램 곳곳에 친환경 생태정원도시, 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을 표현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KBS열린음악회 개최 등으로 시민들에게 체전 개최를 널리 알리고 체육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시민들 보기보다 참 친절하더라 (말을 들을 수 있게끔) 자원봉사자들이야 당연한 것이고요. 전 시민들에게도 계도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강구해야 할 것이고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세계 18개국에서 천 300명의 재외동포 선수단이 입국 하는 만큼 방역대책에도 온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여태익/울산시 시민건강국장 : "감염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경기장별 감염 대책을 각각 수립해서 감염병 환자 발생 시에 격리,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김두겸 울산시장은 회장과 사무처장의 갈등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울산시체육회에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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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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