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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 공공임대주택 건립 본격 추진

입력 2022.07.26 (08:09) 수정 2022.07.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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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포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8일 오후 흥해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주변 환경영향평가 계획 초안과 보상 계획 등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또 흥해읍 학성리 일원에 3백 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짓기 위한 세부 절차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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