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97일 만에 10만 명대 육박
입력 2022.07.26 (09:36)
수정 2022.07.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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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보다 크게 늘어, 10만명에 육박했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푸른 기자, 오늘은 신규 확진자 숫자가 9만 명을 넘겼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9,3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 8,974명, 해외 유입은 353명입니다.
7만 3천여명이었던 지난주 화요일과 비교하면 2만 5천여 명 넘게 늘었고, 어제와 비교하면 6만 3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9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21일 이후 97일 만에 처음입니다.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은 2주 전과 비하면 다소 둔화됐지만, 확진자 규모 자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 역시 어제보다 24명 는 168명으로, 증가세가 가팔라졌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7명 발생했고,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다음달 재유행이 정점에 이를 경우, 하루 확진자 수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빅데이터 분석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인데 재유행 시기를 앞당겨 잡을지 주목됩니다.
또 지난주 '중간' 단계로 유지했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상향 조정할지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정부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목표라며,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일상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일수록,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증상이 있으면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보다 크게 늘어, 10만명에 육박했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푸른 기자, 오늘은 신규 확진자 숫자가 9만 명을 넘겼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9,3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 8,974명, 해외 유입은 353명입니다.
7만 3천여명이었던 지난주 화요일과 비교하면 2만 5천여 명 넘게 늘었고, 어제와 비교하면 6만 3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9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21일 이후 97일 만에 처음입니다.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은 2주 전과 비하면 다소 둔화됐지만, 확진자 규모 자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 역시 어제보다 24명 는 168명으로, 증가세가 가팔라졌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7명 발생했고,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다음달 재유행이 정점에 이를 경우, 하루 확진자 수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빅데이터 분석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인데 재유행 시기를 앞당겨 잡을지 주목됩니다.
또 지난주 '중간' 단계로 유지했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상향 조정할지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정부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목표라며,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일상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일수록,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증상이 있으면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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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 97일 만에 10만 명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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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26 13: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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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보다 크게 늘어, 10만명에 육박했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푸른 기자, 오늘은 신규 확진자 숫자가 9만 명을 넘겼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9,3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 8,974명, 해외 유입은 353명입니다.
7만 3천여명이었던 지난주 화요일과 비교하면 2만 5천여 명 넘게 늘었고, 어제와 비교하면 6만 3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9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21일 이후 97일 만에 처음입니다.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은 2주 전과 비하면 다소 둔화됐지만, 확진자 규모 자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 역시 어제보다 24명 는 168명으로, 증가세가 가팔라졌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7명 발생했고,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다음달 재유행이 정점에 이를 경우, 하루 확진자 수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빅데이터 분석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인데 재유행 시기를 앞당겨 잡을지 주목됩니다.
또 지난주 '중간' 단계로 유지했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상향 조정할지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정부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목표라며,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일상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일수록,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증상이 있으면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보다 크게 늘어, 10만명에 육박했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푸른 기자, 오늘은 신규 확진자 숫자가 9만 명을 넘겼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9,3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 8,974명, 해외 유입은 353명입니다.
7만 3천여명이었던 지난주 화요일과 비교하면 2만 5천여 명 넘게 늘었고, 어제와 비교하면 6만 3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9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21일 이후 97일 만에 처음입니다.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은 2주 전과 비하면 다소 둔화됐지만, 확진자 규모 자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 역시 어제보다 24명 는 168명으로, 증가세가 가팔라졌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7명 발생했고,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다음달 재유행이 정점에 이를 경우, 하루 확진자 수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빅데이터 분석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인데 재유행 시기를 앞당겨 잡을지 주목됩니다.
또 지난주 '중간' 단계로 유지했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상향 조정할지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정부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목표라며,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일상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일수록,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증상이 있으면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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