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폐교 시설 활용’ 주민협의체 구성

입력 2022.07.26 (15:45) 수정 2022.07.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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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지역 주민과 함께 방치된 폐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마리산초등학교와 볼음분교·선택분교 등 강화군의 폐교 3곳과 관련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3곳 가운데 마리산초등학교는 문화예술원으로 임대하고 있지만, 나머지 폐교 2곳은 별다른 계획 없이 비어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꾸는 방안을 우선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 지역에는 강화군 7곳과 옹진군 2곳 등 모두 9개의 폐교가 있지만, 4곳만 문화예술원, 자연사박물관, 학생수련시설 등으로 임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폐교 임대계약은 1년 단위로 어떤 시설로 활용할지 계획이 확정되면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며 “폐교 시설을 주민들의 공간으로 돌려주자는 취지로 조만간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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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육청, ‘폐교 시설 활용’ 주민협의체 구성
    • 입력 2022-07-26 15:45:50
    • 수정2022-07-26 15:53:52
    사회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주민과 함께 방치된 폐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마리산초등학교와 볼음분교·선택분교 등 강화군의 폐교 3곳과 관련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3곳 가운데 마리산초등학교는 문화예술원으로 임대하고 있지만, 나머지 폐교 2곳은 별다른 계획 없이 비어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꾸는 방안을 우선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 지역에는 강화군 7곳과 옹진군 2곳 등 모두 9개의 폐교가 있지만, 4곳만 문화예술원, 자연사박물관, 학생수련시설 등으로 임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폐교 임대계약은 1년 단위로 어떤 시설로 활용할지 계획이 확정되면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며 “폐교 시설을 주민들의 공간으로 돌려주자는 취지로 조만간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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