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육관 공사장서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입력 2022.07.26 (20:17)
수정 2022.07.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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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체육관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6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3시쯤 부천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체육관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A 씨가 3층에서 2층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용직 노동자인 A 씨는 체육관 3층의 작업 발판에서 벽에 목공작업을 하던 중 6m 아래의 2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당시 안전모를 쓰고 있었지만, 안전대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2조는 높이 2m 이상의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할 때는 안전대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3시쯤 부천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체육관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A 씨가 3층에서 2층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용직 노동자인 A 씨는 체육관 3층의 작업 발판에서 벽에 목공작업을 하던 중 6m 아래의 2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당시 안전모를 쓰고 있었지만, 안전대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2조는 높이 2m 이상의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할 때는 안전대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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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체육관 공사장서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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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6 20:17:20
- 수정2022-07-26 22:16:41

학교 체육관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6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3시쯤 부천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체육관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A 씨가 3층에서 2층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용직 노동자인 A 씨는 체육관 3층의 작업 발판에서 벽에 목공작업을 하던 중 6m 아래의 2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당시 안전모를 쓰고 있었지만, 안전대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2조는 높이 2m 이상의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할 때는 안전대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3시쯤 부천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체육관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A 씨가 3층에서 2층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용직 노동자인 A 씨는 체육관 3층의 작업 발판에서 벽에 목공작업을 하던 중 6m 아래의 2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당시 안전모를 쓰고 있었지만, 안전대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2조는 높이 2m 이상의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할 때는 안전대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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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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