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 천 명 서명…“모노레일 민간사업 공익감사 청구”

입력 2022.07.26 (20:18) 수정 2022.07.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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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에 들어간 가운데 '남원을 사랑하는 시민 모임' 대표단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대표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시민 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남원관광지의 모노레일과 짚와이어 사업비가 적정한지 여부를 비롯해 지주회사 설립 경위와 배경의 투명성 등에 대해 정식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또, 남원시가 특정감사를 통해 관련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나섰지만 자체 감사 수준으로는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해 공익감사를 청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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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민 천 명 서명…“모노레일 민간사업 공익감사 청구”
    • 입력 2022-07-26 20:18:20
    • 수정2022-07-26 20:33:15
    뉴스7(전주)
남원시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에 들어간 가운데 '남원을 사랑하는 시민 모임' 대표단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대표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시민 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남원관광지의 모노레일과 짚와이어 사업비가 적정한지 여부를 비롯해 지주회사 설립 경위와 배경의 투명성 등에 대해 정식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또, 남원시가 특정감사를 통해 관련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나섰지만 자체 감사 수준으로는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해 공익감사를 청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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