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노조 “노동자 처우 개선, 한전이 나서야”

입력 2022.07.26 (22:18) 수정 2022.07.26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9일째 파업을 이어가며 어제 오후부터 한전 광주전남본부 현관과 마당에서 농성 중인 광주·전남 배전 노동자들이 노동 처우 개선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하도급 근절과 전국 평균임금의 보장, 3일 하계 유급휴가를 요구하며 원청인 한전이 직접 책임지라고 밝혔습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공사업체와 배전 노동자와의 문제에 직접 개입할 수는 없다며, 원만한 협의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기노조 “노동자 처우 개선, 한전이 나서야”
    • 입력 2022-07-26 22:18:38
    • 수정2022-07-26 22:19:35
    뉴스9(광주)
49일째 파업을 이어가며 어제 오후부터 한전 광주전남본부 현관과 마당에서 농성 중인 광주·전남 배전 노동자들이 노동 처우 개선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하도급 근절과 전국 평균임금의 보장, 3일 하계 유급휴가를 요구하며 원청인 한전이 직접 책임지라고 밝혔습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공사업체와 배전 노동자와의 문제에 직접 개입할 수는 없다며, 원만한 협의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