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밤낮없는 무더위…내륙 일부 소나기

입력 2022.07.27 (09:17) 수정 2022.07.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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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밤낮없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동안 잠잠하던 열대야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서울은 최저 기온이 26.4도로 지난 밤에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한낮에도 32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가 오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제주 32, 춘천과 전주,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으로 크게 확장해 낮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날이 일주일 넘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주변의 노약자분들은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과 모레 금요일에도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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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뉴스타임 날씨] 밤낮없는 무더위…내륙 일부 소나기
    • 입력 2022-07-27 09:17:00
    • 수정2022-07-27 09:24:42
    아침뉴스타임
이제 밤낮없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동안 잠잠하던 열대야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서울은 최저 기온이 26.4도로 지난 밤에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한낮에도 32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가 오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제주 32, 춘천과 전주,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으로 크게 확장해 낮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날이 일주일 넘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주변의 노약자분들은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과 모레 금요일에도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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