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철균 前 교수 대경연 원장 임명 철회해야”

입력 2022.07.27 (19:14) 수정 2022.07.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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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균 전 이화여대 교수가 차기 대구경북연구원장으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임명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국정농단의 주역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학점특혜를 준 혐의로 처벌받은 류철균 전 교수를 대구.경북 정책연구기관 수장으로 낙점한 사실만으로도 시.도민의 분노를 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류 전 교수의 도덕성 문제는 물론 대구·경북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종합적 역량과 전문성도 의문이라며 이철우 도지사와 홍준표 시장은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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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철균 前 교수 대경연 원장 임명 철회해야”
    • 입력 2022-07-27 19:14:53
    • 수정2022-07-27 19:54:37
    뉴스7(대구)
류철균 전 이화여대 교수가 차기 대구경북연구원장으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임명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국정농단의 주역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학점특혜를 준 혐의로 처벌받은 류철균 전 교수를 대구.경북 정책연구기관 수장으로 낙점한 사실만으로도 시.도민의 분노를 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류 전 교수의 도덕성 문제는 물론 대구·경북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종합적 역량과 전문성도 의문이라며 이철우 도지사와 홍준표 시장은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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