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착한가격업소 이용의날’ 홍보…매달 마지막 수요일 외

강원도는 오늘(27일) 춘천 풍물시장 인근에서 공무원과 소비자 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날'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풍물시장 정문에서 남춘천역까지 이동하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줬습니다.

강원도는 앞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날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시장·군수가 지정합니다.

‘춘천일자리박람회’ 열려…취업 상담과 면접 진행

춘천시는 오늘(27일) 시청 로비에서 "2022년 춘천시 일자리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엔 춘천의 기업 10여 곳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회사 홍보와 취업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또,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와 채용 면접도 진행됐습니다.

이 행사는 지역의 구직,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원 온열질환자 급증…야외 활동 주의

최근 강원도에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강원도 내 온열질환자 이송 건수가 지난달 9건에서 이달(7월) 들어 14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증상은 체온 상승과 어지럼증, 구토, 경련 등이었습니다.

강원소방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을 할 때 자주 휴식을 취하고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