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오늘 서쪽 더 더워…내륙 일부 소나기

입력 2022.07.28 (09:58) 수정 2022.07.28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은 뒤 기온이 더 높아져서 서쪽 지방이 더 덥겠는데요.

반면 속초가 25도 등 동해안 지방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강원 영서와 충남 내륙, 전북 내륙과 경상도 지방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올 때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대전과 전주, 광주 34, 서울과 춘천 33, 대구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이어져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현재 일본 남쪽에서 열대저압부가 북상하고 있는데,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예상대로라면 이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모레 토요일 늦은 오후에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일요일에는 전라도와 경남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굿모닝 날씨] 오늘 서쪽 더 더워…내륙 일부 소나기
    • 입력 2022-07-28 09:58:27
    • 수정2022-07-28 10:02:50
    930뉴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은 뒤 기온이 더 높아져서 서쪽 지방이 더 덥겠는데요.

반면 속초가 25도 등 동해안 지방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강원 영서와 충남 내륙, 전북 내륙과 경상도 지방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올 때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대전과 전주, 광주 34, 서울과 춘천 33, 대구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이어져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현재 일본 남쪽에서 열대저압부가 북상하고 있는데,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예상대로라면 이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모레 토요일 늦은 오후에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일요일에는 전라도와 경남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