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워싱턴 D.C. 6·25 전사자 43,808명 기리는 추모의 벽 준공

입력 2022.07.28 (10:44) 수정 2022.07.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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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과 카투사 4만 3천808명의 이름을 각인한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이 미 워싱턴 D.C.에서 현지시각 27일 열렸습니다.

한국전 정전협정 69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부통령 남편인 '세컨드 젠틀맨' 더그 엠호프을 비롯해 미군 참전용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이날 준공식을 한 추모의 벽에는 미군 전사자 3만 6천 634명과 카투사 전사자 7천 174명의 이름이 군별, 계급·알파벳 순으로 각인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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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8 10:44:56
    • 수정2022-07-28 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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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과 카투사 4만 3천808명의 이름을 각인한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이 미 워싱턴 D.C.에서 현지시각 27일 열렸습니다.

한국전 정전협정 69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부통령 남편인 '세컨드 젠틀맨' 더그 엠호프을 비롯해 미군 참전용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이날 준공식을 한 추모의 벽에는 미군 전사자 3만 6천 634명과 카투사 전사자 7천 174명의 이름이 군별, 계급·알파벳 순으로 각인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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