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유족 “우상호 발언 2차 가해”…민주당 윤리심판원 제소

입력 2022.07.28 (12:46) 수정 2022.07.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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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에 숨진 공무원 고 이대준 씨 유족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등의 발언이 2차 가해라며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제소했습니다.

이 씨 유족은 오늘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차원에서 우상호·설훈·신동근 의원의 발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고인의 형 이래진 씨는 "국민을 향해 추악한 발언을 일삼는다면 국민들이 외면할 것"이라며 "민주당 윤리심판원과 진상조사위는 이들의 발언에 대해 공명정대하게 조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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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공무원 유족 “우상호 발언 2차 가해”…민주당 윤리심판원 제소
    • 입력 2022-07-28 12:46:09
    • 수정2022-07-28 12:55:33
    뉴스 12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에 숨진 공무원 고 이대준 씨 유족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등의 발언이 2차 가해라며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제소했습니다.

이 씨 유족은 오늘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차원에서 우상호·설훈·신동근 의원의 발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고인의 형 이래진 씨는 "국민을 향해 추악한 발언을 일삼는다면 국민들이 외면할 것"이라며 "민주당 윤리심판원과 진상조사위는 이들의 발언에 대해 공명정대하게 조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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