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충남·호남 내륙에 폭염경보…서쪽 더 더워

입력 2022.07.28 (12:59) 수정 2022.07.28 (13: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밤 열대야가 이어졌던 서울은 현재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33도까지 오르겠고, 내일과 모레 토요일에는 34도로 조금 더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은 뒤 기온이 더 높아져 서쪽 지방이 더욱 덥겠는데요.

충남과 광주를 비롯한 호남 내륙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낮의 열기는 밤에도 식지 않아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영남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저녁까지 강원 영서와 충남 내륙, 전북 동부와 경상도 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올 때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에는 서울과 춘천 33도, 대전과 전주, 광주 34, 제주는 35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는데요.

반면 동해안 지방은 25도 안팎에 머물러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모레 토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후날씨 꿀팁] 충남·호남 내륙에 폭염경보…서쪽 더 더워
    • 입력 2022-07-28 12:59:09
    • 수정2022-07-28 13:06:11
    뉴스 12
지난 밤 열대야가 이어졌던 서울은 현재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33도까지 오르겠고, 내일과 모레 토요일에는 34도로 조금 더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은 뒤 기온이 더 높아져 서쪽 지방이 더욱 덥겠는데요.

충남과 광주를 비롯한 호남 내륙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낮의 열기는 밤에도 식지 않아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영남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저녁까지 강원 영서와 충남 내륙, 전북 동부와 경상도 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올 때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에는 서울과 춘천 33도, 대전과 전주, 광주 34, 제주는 35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는데요.

반면 동해안 지방은 25도 안팎에 머물러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모레 토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