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리 역전에도 외국인 자금 유출 제한적일 것”

입력 2022.07.28 (17:01) 수정 2022.07.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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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면서 한·미간 정책금리가 역전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2022년 7월 금융·경제 이슈분석' 보고서에서 지난 세 차례의 미 연준 금리 인상기에 한·미간 정책금리가 모두 역전됐지만, 이 기간에도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자본 유출은 모두 한·미 정책금리 역전이 아닌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국내로 전이되면서 촉발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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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금리 역전에도 외국인 자금 유출 제한적일 것”
    • 입력 2022-07-28 17:01:37
    • 수정2022-07-28 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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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면서 한·미간 정책금리가 역전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2022년 7월 금융·경제 이슈분석' 보고서에서 지난 세 차례의 미 연준 금리 인상기에 한·미간 정책금리가 모두 역전됐지만, 이 기간에도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자본 유출은 모두 한·미 정책금리 역전이 아닌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국내로 전이되면서 촉발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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