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한미 금리 역전…금융시장 영향은?

입력 2022.07.28 (23:43) 수정 2022.07.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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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p 또 올렸습니다.

두 차례 연속,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건데 한미 기준금리가 2년 반 만에 역전됐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예상했던 대로 미국의 기준금리, 0.75%p 인상됐습니다.

적절한 수준의 인상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이 경기침체 상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어제 IMF의 전망과는 정반댑니다.

파월 의장 말, 근거가 있습니까?

[앵커]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했는데도 국내 주식시장은 오히려 올랐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뚜렷했는데요.

어떻게 봐야 합니까?

[앵커]

한미 금리 역전이 가시화됐을 때 가장 우려했던 건 외국인 자금의 유출이었죠.

과거에도 기준금리가 역전된 때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 땐 어땠습니까?

[앵커]

또 하나 살펴봐야 할 건, 환율시장입니다.

원·달러 환율 20여 일만에 1300원 아래로 내려왔죠.

왜 떨어진 겁니까?

[앵커]

그럼 이제 달러 강세,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까?

[앵커]

한미 금리가 역전된 만큼, 한국은행의 고심도 커졌습니다.

당장 다음 달 금리 인상을 결정해야 할텐데요.

얼마나 올릴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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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층인터뷰] 한미 금리 역전…금융시장 영향은?
    • 입력 2022-07-28 23:43:41
    • 수정2022-07-28 23: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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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준금리를 0.75%p 또 올렸습니다.

두 차례 연속,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건데 한미 기준금리가 2년 반 만에 역전됐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예상했던 대로 미국의 기준금리, 0.75%p 인상됐습니다.

적절한 수준의 인상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이 경기침체 상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어제 IMF의 전망과는 정반댑니다.

파월 의장 말, 근거가 있습니까?

[앵커]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했는데도 국내 주식시장은 오히려 올랐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뚜렷했는데요.

어떻게 봐야 합니까?

[앵커]

한미 금리 역전이 가시화됐을 때 가장 우려했던 건 외국인 자금의 유출이었죠.

과거에도 기준금리가 역전된 때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 땐 어땠습니까?

[앵커]

또 하나 살펴봐야 할 건, 환율시장입니다.

원·달러 환율 20여 일만에 1300원 아래로 내려왔죠.

왜 떨어진 겁니까?

[앵커]

그럼 이제 달러 강세,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까?

[앵커]

한미 금리가 역전된 만큼, 한국은행의 고심도 커졌습니다.

당장 다음 달 금리 인상을 결정해야 할텐데요.

얼마나 올릴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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