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오늘 어제보다 더 더워…태풍 ‘송다’ 북상

입력 2022.07.29 (10:01) 수정 2022.07.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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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지난 밤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은데요.

서울의 경우 최저 기온이 27.3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서울이 35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높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내일 오후에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모레 일요일에는 서해 남부 먼바다까지 진출하겠습니다.

'송다'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오전부터, 남해안은 내일 밤부터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모레는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에 내륙지역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전주와 광주 35도, 춘천과 대구 34, 강릉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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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오늘 어제보다 더 더워…태풍 ‘송다’ 북상
    • 입력 2022-07-29 10:01:15
    • 수정2022-07-29 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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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지난 밤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은데요.

서울의 경우 최저 기온이 27.3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서울이 35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높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내일 오후에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모레 일요일에는 서해 남부 먼바다까지 진출하겠습니다.

'송다'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오전부터, 남해안은 내일 밤부터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모레는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에 내륙지역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전주와 광주 35도, 춘천과 대구 34, 강릉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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