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미국 보스턴, 자판으로 만드는 하모니 ‘타자기 오케스트라’

입력 2022.07.29 (10:55) 수정 2022.07.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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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와 와이셔츠 차림으로 경쾌하게 타자기를 두드리는 사람들!

단체로 서류 작업 중인 사무원들 같지만 이들은 건반악기나 타악기 대신 타자기로 그들만의 화음을 선사하는 '타자기 오케스트라단'입니다.

단원들 모두 보스턴 지역의 예술가들인데요.

나름의 경쾌한 소리를 내는 구식 타자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2004년부터 타자기 오케스트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들은 독창적인 타자기 음악을 더한 사무실 풍자극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각종 공연과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출연했는데요.

코로나19로 공연 활동이 일시 중단됐을 때에도 기타와 접목한 새 악기를 선보이며 그들만의 개성을 재확인시킨 타자기 오케스트라단!

곧 청중들과 다시 만나는 라이브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화음과 실험적인 새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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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7-29 1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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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와 와이셔츠 차림으로 경쾌하게 타자기를 두드리는 사람들!

단체로 서류 작업 중인 사무원들 같지만 이들은 건반악기나 타악기 대신 타자기로 그들만의 화음을 선사하는 '타자기 오케스트라단'입니다.

단원들 모두 보스턴 지역의 예술가들인데요.

나름의 경쾌한 소리를 내는 구식 타자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2004년부터 타자기 오케스트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들은 독창적인 타자기 음악을 더한 사무실 풍자극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각종 공연과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출연했는데요.

코로나19로 공연 활동이 일시 중단됐을 때에도 기타와 접목한 새 악기를 선보이며 그들만의 개성을 재확인시킨 타자기 오케스트라단!

곧 청중들과 다시 만나는 라이브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화음과 실험적인 새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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