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폭염 경보 확대…태풍 ‘송다’ 북상 중

입력 2022.07.29 (12:28) 수정 2022.07.29 (1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져 폭염 경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내일은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5호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과 주말 날씨를 이설아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네, 폭염 특보 상황 보시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경보가 확대되었습니다.

서울에도 지난 4일 이후 25일 만에 다시 폭염 경보가 내려진 건데요.

오늘 낮에는 서울과 청주, 대전, 전주와 광주 35, 대구 34도까지 오르겠고, 어제 잠시 기온이 낮았던 동해안도 30도 안팎까지 올라 전국이 무덥겠습니다.

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에 밀려 우리나라에 상륙하진 않겠고, 내일 오후에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모레 서해 남부 먼바다까지 올라오겠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부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제주도에, 밤에는 남해안에 비바람이 치겠고, 모레는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후날씨 꿀팁] 폭염 경보 확대…태풍 ‘송다’ 북상 중
    • 입력 2022-07-29 12:28:18
    • 수정2022-07-29 12:35:38
    뉴스 12
[앵커]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져 폭염 경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내일은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5호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과 주말 날씨를 이설아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네, 폭염 특보 상황 보시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경보가 확대되었습니다.

서울에도 지난 4일 이후 25일 만에 다시 폭염 경보가 내려진 건데요.

오늘 낮에는 서울과 청주, 대전, 전주와 광주 35, 대구 34도까지 오르겠고, 어제 잠시 기온이 낮았던 동해안도 30도 안팎까지 올라 전국이 무덥겠습니다.

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에 밀려 우리나라에 상륙하진 않겠고, 내일 오후에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모레 서해 남부 먼바다까지 올라오겠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부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제주도에, 밤에는 남해안에 비바람이 치겠고, 모레는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