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이틀째 성남시 공무원 소환…‘대장동 의혹’ 수사 속도

입력 2022.07.29 (12:33) 수정 2022.07.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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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 공무원을 이틀째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 성남시에서 도시 개발 업무를 맡았던 A 주무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A 주무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남시장으로 일할 때 대장동 사업에 관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주 대장동 도시개발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원주민 B 씨와 C 씨를 불러 지난 5월 당시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 등을 고발한 내용을 조사한데 이어, 어제는 성남시에서 도시개발 업무를 맡은 D 팀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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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이틀째 성남시 공무원 소환…‘대장동 의혹’ 수사 속도
    • 입력 2022-07-29 12:33:47
    • 수정2022-07-29 12:38:35
    뉴스 12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 공무원을 이틀째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 성남시에서 도시 개발 업무를 맡았던 A 주무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A 주무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남시장으로 일할 때 대장동 사업에 관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주 대장동 도시개발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원주민 B 씨와 C 씨를 불러 지난 5월 당시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 등을 고발한 내용을 조사한데 이어, 어제는 성남시에서 도시개발 업무를 맡은 D 팀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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