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비대위 전환 요구 분출…윤 대통령, 사흘째 ‘침묵’

이른바 문자 노출 사건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배현진 최고위원이 사퇴하는 등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자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흘째 문자 논란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장동 관계자 잇따라 소환…사실상 재수사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성남시 도시개발 업무 관계자들을 이틀 연속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 부패범죄 전문 수사부서가 새로 사건을 맡아 사실상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1년 일찍 학교 입학,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초등학교 입학 나이를 지금보다 한 살 낮추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학제 개편이 추진됩니다. 전 정부에서 폐지하기로 했던 자율형사립고는 유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태풍 ‘송다’ 북상…남해안 폭우, 내륙 폭염

북상 중인 5호 태풍 송다가 내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지나갑니다. 휴가객이 집중되는 이번 주말, 태풍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는 폭우가, 내륙 지역에는 폭염이 예상됩니다.